‘E형 간염’예방 백신, 화순백신특구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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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16 17:51 조회124회본문
이에 따라 주관기관인 생물의약연구센터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한국프라임제약 등과 함께 2021년까지 4년간 약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E형간염 백신기술 개발 및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임상시험 승인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형 간염은 주로 E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오염된 육류를 익히지 않은 상태로 섭취할 경우 감염되는 급성 간염의 일종으로서,
그동안 후진국형 질병으로 인식되었으나, 최근 유럽에서 매년 20만명의 E형 간염 감염자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매년 환자 60여명이 발병하면서 질병관리본부도 국내 E형간염 관리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